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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 진단키트 미국 FDA 프리서브미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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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씨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서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에 프리서브미션을 완료했다고 한다. 씨젠은 19일, 미국 FDA와 코로나19 승인을 위한 프리서브미션을 진행했는데 이후에 미국 FDA승인을 받게 되면 미국시장에 진단키트를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와 기기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데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씨젠은 목표 유전자만 증폭시키서 질병의 원인들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과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젠은 국내에서 이미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의 진단키트인 Allplex 2019-nCoV Assay 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받은바 있다. 이 제품은 목표 유전자 3개를 한 실험관에서 동시에 분석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경쟁사 제품대비 2시간 빠른 시간에 검사를 완료한다고 한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폭락했는데 이에 반해 씨젠의 주가는 상승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 아마 종목중에서 씨젠이 거의 유일한 상승종목으로 보인다. 동사의 진단분야중에서 타액이나 오줌, 혈액등을 환자에게서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질병분석이 바로 분자진단이다. 이 분자진단 사업의 현재 씨젠의 핵심사업이라고 한다. 분자진단은 체외 진단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