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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 더이상 매력적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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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대한민국 건설역사를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1947년에 창립이 되었고 당시 현대토건사를 기반으로 설립이 된 것입니다. 현대건설의 역사가 대한민국의 건설산업의 역사라고 불리울 만큼 현대건설은 그 대표성이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이 만든 기업으로 현대건설을 기반으로 현대그룹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기업집단이 된 것입니다. 현재 현대건설은 정주영 회장 사후 자식들의 분란등을 통해서 현대차 그룹으로 인수되어 현대차 그룹의 계열사로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주요 사업부문은 터널 교량 도로 택지조성 주택등 모든 건설업을 포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플랜트등을 수주하여 국내 매출보다 해외매출이 큰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의 작년 한해 매출은 21조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20조원대를 넘었고 올해는 28조가 기대됩니다.

 

영업이익은 작년에 57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8천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현대건설은 해외수주를 바탕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따라서 주주들의 신뢰가 큰 기업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이러한 좋은 기업을 외면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건설의 주가는 항상 제자리라는 말도 있습니다. 3만원부터 5만원사이에서 10년 이상 등락을 하고 있을 뿐 우상향하는 실적을 주가가 따라가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실적이 우상향하는 기업은 주가도 당연히 우상향 해야 정상이고 상식적입니다.

 

그러나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이러한 실적을 내는 우량주를 외면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렇게 우량한 기업들에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 이뤄져야만 국내 주식시장도 발전을 할 것입니다.

 

현대건설의 현재 주가 수준은 37000원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PBR1이하의 아주 저렴한 가격대로 생각됩니다. 지금 투자해서 4만원대에 팔겠다고 생각하는 주주들은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이는 실적과 기본적 분석을 통해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절대 망하지 않는 우량주에 투자하는 습관이 자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주가 회복이 더디다고 해서 잦은 매매를 한다면 큰 이익을 볼 수 없습니다.